현대차 '스타리아' 15일부터 판매...2023년 수소모델도 출시

생활문화 / 김현호 /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부터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판매한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모델 '스타리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용목적에 따라 좌석도 3인승, 5인승, 7인승, 9인승, 11인승까지 구성할 수 있다.

3인승 좌석으로 구성되는 '스타리아 카고'는 2726만원이고, 5인승 카고는 2795만원이다. '스타리아 카고'는 좌석수를 줄이는 대신 화물을 운반하기 적합한 모델이다. 7인승 좌석으로 구성되는 스타리아 라운지는 4135만원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실내공간이 넉넉하다. 전고는 높고 지상고는 낮아 실내 높이가 1379mm나 된다.

스타리아 국내판매 전 모델에는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돼 있다. 또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여기에 추가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앞으로 캠핑카와 리무진,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순차적으로 모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전기차 버전은 내놓지 않는다. 대신 2023년 수소연료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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