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2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 늦게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예상 강수량 10∼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네이버 아큐웨더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해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ｍ, 서해 0.5∼1.0ｍ, 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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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민 기자 youmeaningful@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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