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출고가 2.7% 인상

생활문화 / 김나윤 기자 / 2025-05-13 10:50:29
(사진=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캡처)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장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500ml 캔 제품과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이슬톡톡은 현행 가격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인상률은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지난 4월부터 평균 2.9%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뉴스;트리

회사명 : 뉴스;트리

인터넷신문등록 : 서울, 아53225 | 등록일 : 2020년 8월 6일

발행인 : 윤미경 | 편집인 : 윤미경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조인준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전화 : 02.6207-1005

팩스 : 02.6207-1011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