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훈련 중 이등병 사망…한총리 "철저히 조사"

정치·정책 / 조인준 기자 / 2023-01-13 17:05:05
국방부에 긴급 지시
▲의사봉 두드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을 하던 이등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 국방부에 철저한 원인 조사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방부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벌어진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은 또 한 총리가 이등병 사망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졌다.

이등병 A씨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뉴스;트리

회사명 : 뉴스;트리

인터넷신문등록 : 서울, 아53225 | 등록일 : 2020년 8월 6일

발행인 : 윤미경 | 편집인 : 윤미경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조인준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전화 : 02.6207-1005

팩스 : 02.6207-1011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