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경기 안산시 소재 '빵드밀'이 제조 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에서 식중독균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즉각 판매중지 및 회수를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고 6.5㎏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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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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