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호텔서 화재...1500만원 재산피해

사회 / 김나윤 기자 / 2023-07-07 17:50:27
▲ 해운대 센텀시티 (사진=연합뉴스)

리모델링 공사중이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 일부가 불에 탔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호텔 7층에서 불이 났다고 보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객실 일부와 주방용품이 불에 타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 및 대피 인원은 없었다. 호텔 객실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어서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나자 방화문이 작동해 7층을 제외하고는 연기가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공사 중인 인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에 있는 인덕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뉴스;트리

회사명 : 뉴스;트리

인터넷신문등록 : 서울, 아53225 | 등록일 : 2020년 8월 6일

발행인 : 윤미경 | 편집인 : 윤미경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조인준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전화 : 02.6207-1005

팩스 : 02.6207-1011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