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기간에 휴대폰 수리가 급한 고객을 위해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PC 등을 수리해준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케어센터' 9곳이다.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삼성강남센터는 10시~19시)로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하고,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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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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